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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유펫은 전국 어디서나

만나보실 수 있어요!~

이벤트 분양가 35만원부터~

미유펫 상담전화

010-7274-0075

 

요즘 온 동네 엄마들이 유튜브 때문에

울고 웃는 거 아시나요?

이번에 개학이 미뤄지다 보니까 직장 다니는

워킹맘 분들은 애들 재밌는 영상 보며 놀라고

폰에 손 쥐여주는데 바쁜 것 같아요.ㅎㅎ

뭐 이상한 영상도 많이 있다고 하는데

우리 애는 워낙 동물을 좋아해서 매번 보는 게

동물농장, 반려묘들 채널 이런 것을

구독해서 큰 걱정은 안 했거든요.

 

올 초에 갑자기 자기도 예천고양이분양

받고 싶다고 떼를 쓰더라고요. ㅎㅎ

평소에 뭐 가지고 싶다고 떼쓰는 편이 아니라

진짜 데리고 오고 싶은가 보다 싶어서

남편이랑 상의 끝에 목표치를 설정해두고

달성하면 허락해 준다고 했어요.

반려동물을 아이가 원한다고 데리고 와서

남편이랑 둘이서 다 케어하는 건 교육에 도움이

안될 것 같아서 아이 혼자 힘으로 어느 정도

케어할 수 있는 지식이 쌓일 때까지 시간을 좀

들이고 싶었거든요~

가족들이 다 같이 준비하면서 공부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미리 키우는 방법을 알아보면

입양을 받아주겠다고 아들이랑 약속을 했어요.^^

다행히 요즘은 반려묘를 키우는 법에 대해 인터넷에

잘 나와있어서 걱정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 배변 치우는 방법이나

키울 때 알아둬야 되는 것 등 기본적인 것들을

알아두면 허락해 주겠다고 했어요.

기본적인 걸 열심히 알아두면

예천애견샵 고양이분양을 허락해 주겠다고 했죠.

그랬더니 배변 치우는 방법이나 기타 여러 케어 등

매일 꼬박꼬박 해야 되는 것들을 열심히

알아보더라고요. 반려묘를 데려오고 싶은 마음이

컸는지 열심히 알아보고 찾아봤어요.

그 모습을 보니까 입양을 받아도 잘 케어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데리고 오기로 했어요.ㅎ

혹시 생각해 놓은 묘종이 있냐고 하니까

자기가 맨날 들어가는 SNS가 있는데 거기에 있는

아가들이 귀엽다며 신이 나서 보여주더라고요.

미유펫이란 곳에서 올려놓은 사진이었는데 강아지,

고양이 할 것 없이 귀여운 동물들이

잔뜩 있어서 사진을 보고 확 홀렸던 것 같아요.

아이들도 예뻤지만 다른 글들을 보니 청결이나 위생도

철저한 걸로 유명하더라고요! 그 외에도

장점이 많았고 집이랑도 멀지 않아서 여기서 입양을

받기로 결정을 했어요.

가족들이랑 다 같이 샵을 방문해봤는데요.

생각보다 건물이 커서 놀랐는데 한편에는 강아지들이

있고 반대편에 귀여운 냥이들이 있었어요.

예천고양이분양을 받으러 온 집사님들도 많았는데

확실히 유명한 곳답게 시설도 잘 되어있었어요.

아이들도 모두 건강해 보였는데 반려견들이 귀여워서

아이를 넌지시 떠봤는데 산책까지 혼자

감당하기는 무리라며 무조건 우리 집은 반려묘를 입양

받자고 하더라고요.

안 말리면 고양이의 장점을 계속 설명할 것 같아서

얼른 살펴보자며 아이들을 구경했어요.

사진으로 보던 것보다 훨씬 더 사랑스럽고

꼬물거리는 아깽이들이 많아서 여기서

하나만 선택하는 것도 일이더라고요.

아이가 나름 공부를 많이 한 건지 원하는

품종이 좀 있어서 그나마 결정이 수월하게

이뤄졌어요.

누가 예쁘고 건강한지 신중하게 살펴보는

모습을 보니까 아들이 벌써 훌쩍 자란 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왠지 뿌듯했네요~

긴 시간이 흐르고, 대부분의 아가들을 살펴봤을 때쯤

아들이 반려묘를 결정했어요.

스코티쉬폴드라는 아가였는데 귀가 앞으로 접혀있고

뺨이 통통해서 정말 귀엽고 순해 보였어요.

다행히 남편의 눈에도 예쁘고 앙증맞아서

데려가기로 결정했어요.ㅎ

직원께 말씀드리니까 계약서부터 가져오셨는데

그때도 신중히 설명을 듣는 아이의 모습에

왠지 의젓해 보여서 얼마나 뿌듯했는지 몰라요. ^^

계약서에는 스코티쉬폴드에 대한 정보와 접종 유무,

그 외에 사항들을 알 수 있었어요.

하나하나 살펴보고 했는데 확실히 예천애견샵 고양이분양을

받을 때 체계적으로 진행하니까 아들이

책임감도 갖게 되는 것 같고 교육적으로 좋은 것 같아서

즐겁게 싸인까지 마쳤어요.

그리고 집에 반려 용품을 미리 들여놓은 게

아니라서 여기서 간단히 준비해서 가기로 했는데요.

화장실이나 모래, 사료와 장난감, 모래,

간식 등등 준비해야 될 것만 해도 엄청 많더라고요.

캣타워나 그 외에 생활용품은 반려묘가 자라는 걸

보고 나중에 천천히 준비하라 하셨는데,

다행히 필요한 것만 챙길 수 있게 도와주셔서 크게

부담은 되지 않았어요.

그리고 스코티쉬폴드를 데려가기 전에 혹시

신경 써야 되는 부분이 있는 건 아닌지 다시 한번

꼼꼼하게 봐주셨는데요.

 

아직 아깽이라 어린데도 면역력도 문제가 없고

귓속도 깨끗하고 눈곱도 없는 편이라며 건강하다고

하셨어요.

덕분에 안심하고 데리고 올 수 있었네요.^^

첫날은 낯을 가리느라 집 구석으로 들어갈 수도

있다고 해서 최대한 어두운 공간을 하나 만들고

방에다 풀어줬는데 생각보다 적응을

잘 하는 건지 두어 시간 있으니까 와서

냄새를 킁킁 맡더라고요.

아들이 대부분의 케어를 하기로 약속했기 때문에

아깽이가 집을 살펴보는 사이에 밥도 스스로 주고, 용품도

직접 정리하게 했더니 전보다 까불거리는 것도

줄어들고 많이 어른스러워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특히 외동이라서 외로움을 평소에 많이 탔는데,

이번 기회에 많이 괜찮아질 것 같아요.

여러분도 자녀가 혼자라서 걱정된다면 반려동물

한 번 키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요즘 둘이서 같이 낮잠 자는 거 보면 진짜 남매를

키우고 있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소중한 가족이

되었거든요.

처음 데리고 올 때 샵에서 발톱이나 위생 미용은

언제든지 진행해 주신다고 하셔서

입양 이후에도 부담이 훨씬 덜하고 좋았어요.

우리 가족들 모두 초보 집사라서 아직 발톱

자르는 건 좀 무섭거든요.

 

얼마 전에 애견샵에 다녀와서 제대로 배웠으니까

다음에는 직접 한번 도전해보려고 해요.

앙증맞은 막둥이 덕분에 새로운 일이 많이 생기고

집에 웃음이 끊이질 않는 것 같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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